경주 1박 2일-고운모래해변, 황리단길, 향화정 알찬 여행

금요일 저녁 떠난 경주여행

 

이지랑은 보통 금요일 저녁에 가서 1박 하고 토요일 늦게 집으로 오는 여행을 다녀요!

 

차도 덜 막히고 사람도 적고 아주 좋습니다!!

 

일요일은 출근을 위해 집에서 휴식을하고!! 후후

 

가는 길에 문경 휴게소에서

 

명인 만두 와 핫도그, 호두과자 먹고!!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호두과자는 다 식어서 별로였어요 ㅠㅠ

한참을 달려 도착한 경주에서 첫번째로 간 곳은 또간집에 나왔던 빼돌린숫불뒷고기!

 

 

 

 

 

 

늦은 저녁에 갔지만 웨이팅 3팀정도 있었네요 ㅎㅎ

 

저녁에 가면 얼마나 웨이팅을 해야 할지 ㅠ_ㅠ

 

너무 추워서 차에서 기다리다가 차례 돼서 입장!!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주문은 뒷고기 500g

 

 

 

오독오독 하니 괜찮았어요!! 숯불에 구워 먹으니 숯불향도 나고 맛있었어요!!! 후후

 

뒷고기 먹고 숙소로!!

 

숙소는 

 

 

 

밤에는 사진 못 찍고 체크아웃할 때 찍었네요 ㅎㅎㅎ

 

 

 

 

 

숙소는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추웠는데 미리 난방이 틀어져있어서 좋았고 욕조도 있길래 따뜻한 물로 찜질도 좀 하고!!

 

늦은 저녁에 들어가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데크로 나가면 수영장이 바로 앞에 있더라고요!! 여름철에 오면 너무나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1시 체크 아웃이어서 늦잠도 자고 천천히 체크아웃했습니다.

 

호텔 나와서는 감포 해수욕장으로!!

 

 

 

바람은 많이 안 불었는데 파도가 엄청 높기 치더라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멍 때리면서 파도 보기 너무 좋더라고요!! 원래 멍 때리고 싶은대 속초 바다가 가서 파도치는 걸 봤었는데 

 

경주도 좋았어요!!

 

 

 

 

파도 소리 듣고!! 찍다 보니 파도가 저 있는데 까지 와서 도망갔네요 ㅎㅎㅎㅎ

 

슬로모션으로도 찍어보고

 

 

 

 

 

 

경주 고운 모래 해변이었습니다!!!

 

바다보고 이제 경리단길로!!  경리단길이 경주 안 가본 사이에 많이 변해 있더라고요!!

 

마치 전주 한옥마을처럼 거리가 조성되어 있었어요!!

 

사람도 많고!!

 

 

 

저녁 먹으러 간 곳은 향화정!!

 

이지가 육회물회를 좋아해서!! 원래 경주에 오면 함양집이라는 육회물회집을 매번 갔지만 이번에는 다른 곳을 방문!!

 

 

 

 

 

리뷰도 많고 해서 가봤어요!!! 한 5시쯤 갔는데 웨이팅 8팀이었어요.. ㄷㄷ 인기가 많긴 하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육회물회, 육회비빔밥, 해물파전!!!  두 명인데  꽤 많이 시켜요!! 먹고 싶은 건 남기더라도 다 먹어보자는 스타일이어서!!ㅎㅎ

 

하지만 다 먹었다는..ㅎㅎ

 

 

해물파전에 새우 들어간 거 보세요!!  바삭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저는 저 간장이!! 제 입맛에 꼭 맞았습니다.!!

 

듬뿍 찍어먹어도 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육회비빔밥 야채랑 배랑 육회!! 그리고 밥 한 공기, 그리고 소고기뭇국이 나오더라고요!! 

 

밥도 올려놓고 비벼서도 찍었어야 되는데  ㅠ ㅠ 허겁지겁하다 보니 사진을 놓쳤네요 ㅠㅠㅠ

 

흑흑 육회물회도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저는 육회물회보다는 육회비빔밥이 더 맛있었어요!!

 

다음에 먹게 된다면 해물파전이랑 육회비빔밥만 시켜서 먹을 것 같네요 ㅎㅎ

 

밥 먹고 황리단길 걸으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교리김밥이 보여서 2줄 포장했어요!! 

 

이지가 또 김밥 킬러라!! 

 

 

 

 

 

와 근데.. 교리김밥 한 줄에 5,500원... 너무 비싸네요 ㅠㅠ

 

다음에는 그냥 안 먹게 될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옛날에 팔던 게 더 맛있었던 거 같은데 오늘 먹은 건 별로였어요!!

 

이후에는 야경 보러 월정교에 갔어요 경주는 여러 번 오긴 했지만 월정교를 야경으로 본건 처음인데 엄청 이뻤어요!!

 

추천드려요!!

 

월정교 야경

 

 

 

크!! 경주가 밤이 되니까 불도 들어와서 야경이 꽤나 멋있는 도시네요!!!

 

야경 보고 추운 몸을 달래기 위해 스타벅스가서 커피 2잔 먹고 집으로 왔네요!!

 

 

 

이지는 블론드더블샷마끼아또 꽤나 달달하고 맛있는 커피예요!! 저도 좋아해요!!

 

저는 새로운 티가 있길래 푸른 용 클래식 밀크티가 나왔길래 먹어봤는데 음 그냥 밀크티 맛이었네요 ㅎㅎㅎ

 

이제 3시간 30분을 운전해서 집으로 가야 하는데 ㅋㅋ 

 

그래도 경주 와서 꽤나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던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와서 캠핑의자도 샀네요 ㅎㅎㅎ